그닥 바라지는 않았지만 어김없이 명절이 다가왔네요.
부침개 걱정은 덜었습니다만 명절준비가 그것만 있는게 아니라
멍하게 있는 와중에도 스트레스가 쬐금씩 쌓이고 있습니다.
그들이 오고있어 (ㄷㄷㄷㄷ) 의 기분이랄까요T_T
간만에 들어오니 구글과 관련된 뉴스로 시끌시끌한 것 같은데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면 누가 먹어치우든 상관없다, 라는 생각중입니다.
구글에서 통합한 몇몇 블로그 서비스의 신규가입을 막고 그대로 사장시켰다고해서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우리나라의 특성상 블로그 서비스를 막을까, 싶긴하지만
아무래도 본사의 방침이란 것도 있으니까요. 제발 막지만 말아줘;
요즘 코드기어스를 보고 있습니다.
시즌 1은 보지 않았고 R2부터 보고있는데 (동생이 좋아함)
음, 유일하게 바라던 것이 가망없는 것임을 깨달아서요..
스토리가 산으로 가든 콩밭으로 가든 해저로 가든
그저 지노와 아냐만 살아남아주면 된다, 라는 마인드로 보고있습니다.
나나리가 죽었대서 같이 뒷목잡고 쓰러졌었는데 다시 살았더라구요?
근데 이미 스작이랑 루루는 막장테크를 탔으니 가망이 없어보여..
얘들은 그냥 죽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래도 혼자 안죽니 다행이네 얘들아-_-
마지막에 화해해서 누나는 기쁘다? (질겅)
원래부터 루루는 싫어했습니다만 스작이도 뭐...
그래도 애인(들) 죽고 금지옥엽 눈에 넣어도 안아프게,
정말 목숨 걸어가며 키워왔던 공주님이
(그것도 죽은 줄 알고 세상 포기하고 애들이 맘놓고 막장테크 탔는데)
떡하니 살아있었던 걸로도 모자라 "전 두분의 적입니다"라고 했을때의
두 아이의 표정을 보니 안쓰럽더라구요. 가여운 것...
슈나이젤에겐 별 생각 없었는데....나쁜새끼...
그래도 저런 타입이 최강인거죠. 근데 니네 큰형은 어디간거니-_-
어쨌거나...바라는 것은 정말 단 하나 뿐입니다.
스작이가 행복해지는건 이제 바라지 않을께..
지노와 아냐만은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









